2008.10.16 난 영혼이 맑아요 ㅎㅎㅎ

갑자기 추워진 날씨..

아.. 춥다.

어제 밤.
종종거리며 집으로 돌아오는데

철길 넘어가는데.. 왠 여성분이 말을 거신다...

보통은 그런분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길에서도 잘도 잡힌단 말이지
학교근처 큰길이야 제법 많지만, ㅡ.ㅡ;; 공사중인 좁은 길에서 마주칠줄이야..

어쩌겠어 ㅎㅎ
내영혼이 맑은걸 ㅋㅋㅋ

추운날 늦은 저녁에 길거리에서 고생하시는 그 여자분에게는 죄송한 일이지만

죄송합니다.

한마디 하고 빠른걸음으로 집으로 갔다.

에휴.

이거.
웃어야 되는거야. 울어야되는거야.
사뭇.

내 영혼에 대해 진지해졌다.

이젠 정말 믿어야 하나 ㅋㅋㅋ

by 가나지아 | 2008/11/17 19:38 | ★이야기 상자★ | 트랙백 | 덧글(0)

[풀무원]SoyDay 호두 먹는날!

 나는 두부를 굉장히 좋아한다.
 두부 반모만있으면 반찬걱정은 끝
 으깨서 부쳐먹고, 볶음밥할때도 넣고,
 내동생이 말하는 소위 '기괴한'요리에 주로 사용하곤 한다.
 그런데 한 2년전쯤 부턴가 편의점에서 심심치 않게
 생식용 두부가 시판되고 있는것이 눈에 띄었다

 당연히.

 회사별로 나온제품은 거의 다 먹어봤다.

 연두부 스러운 스타일에, 검은 깨를 첨가하거나, 단호박을 첨가한 제품등 종류도 다양한편인데

일전에 SOGA에서 나온 콩이랑-단호박에 대해 한번 포스팅한적이 있다.(http://blog.naver.com/zzonekay/21009388)
그땐 두부 특유의 밍밍한 맛을 단팥토핑으로 커버한 점에서 두부의 디저트로서의 가능성을 본것같아서 기분이 꽤나 좋았었다.  아쉽게도 요즘은 그 제품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..
이런류의 두부중에서 눈에 가장 자주띄는 제품은 (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지만) CJ-프레시안에서 나온 '행복한 콩'시리즈.
간장이 붙어서 나오는 제품을 먹어본 적이 있다.
문제는 간장이 없으면 좀 밍밍하다는것,  먹어본지 조금 오래되서 기억은 정확하지 않지만, 검은깨 두부도, 토핑없이는 다소 밍밍한 면이 있었다.  검은깨 두유에서 단맛이 빠진 느낌이랄까.
여튼, 간만에 도전하는 이녀석은 두부명가 풀무원 제품.
-일전에 풀무원에서 유전자조작콩사용한다그래서 좀 그랬는데,, 어쩌겠는가. 소매자는 절대적 약자인것을...  국내 수입콩의 대부분은 GM 콩이니...에휴.. 우리가 먹고 있는 두부가 GM콩으로 만든것인지 아닌것인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는것이다.
난 정말 먹는낛으로 사는 사람인데...
현실이 너무 슬프다..ㅡ.ㅜ

여튼.
결론부터 말하자.

 
제품자체는 기존 시판 두부제품과 다를바 없다.
연두부 같은 제형에, 호두맛이 난다.

토핑은 없고.

느끼하다;...
이게 문제다.
일전에 검은깨두부를 먹었을때도 이렇게 느끼하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던것같은데;

다소 느끼하다.
밍밍한 맛이 있어서 더 느끼함이 부각되는 듯;

네녀석도 그다지 오래살진 못할것같구나.....

뭐.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지만,
네녀석은 내눈밖에 난게야.

이녀석을 먹다보니. 콩이랑-단호박이 생각 났다.  그때 단호박맛말고 블루베리맛인가.. 있었는데..ㅡ.ㅜ 그거 못먹어 본게 조금 한이다.
개인적으로 이런류의 두부는 간장이랄지라도 토핑이 있는게 나은것 같다.
그리고 포장이 좀 편하게 바뀌었으면 좋겠다. 가장자리 부분을 조금 둥글려서 위쪽으로 깊이감있게 만들어주면 뚜껑을 따거나, 먹을때 한결편할텐데.

by 가나지아 | 2008/11/14 21:51 | ★신품공략★ | 트랙백 | 덧글(0)

[GS25] 통새우 튀김 - 삼각김밥


삼각김밥을 처음 먹었던게 아마 중3때였던것 같다;
아니면 고1이던가;

당시가격 700원, 간혹 세일해서 500원에 파는 곳도 있었지만, 난생 처음 보는 식품에 홀려서
한자리에 앉아서 7개를 먹어치운적도 있다.
내가 생각해도 대단하군.

나는 왜 저 '신상품'이라는 딱지를 보면 참을수 없는걸까나.

뭐 여튼,
오늘도 새로지른;; 사실 신품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,
그래도 오랫만에 드셔주신 편의점 음식이니.

간만에 감상이나 주절대 볼까나 한다.


일단 포장 자체는, 기존의 삼각김밥 포장의 두 귀를 붙이지 않고 펼쳐놓은 구조,  그렇다고 해도; 딱히 뜯기 더 편하다고는 할 수 없다.  다만, 김이 찢어지는 불상사가 일어날 확률은 조금 적어보인다.

일단, 내부는 머스터드 소스가 기본;
저 아래 뭍혀있는 튀김옷속에 새우가 들어있다

그래..통은 통이구나...작아서 그렇지;

칵태일새우정도 크기의 새우 두마리가 '가라야케'스타일로다가 콕 하고 박혀있다.

맛은 뭐;
삼각김밥이 거의 다 그렇지만;
나는 맛있게 먹었다.
다만 1000원이라는 가격의 압박이랄까나

주머니 가벼운 학생으로는 그렇다는 거다ㅋㅋ
다만, 참치마요나 붉닭같은 익숙한 삼각김밥보다는 비교적 신선해서 좋았다.

ㅡ.ㅡ;; 근데 분명 비슷한걸 어디서 먹어본듯도 한데 말이야..

신선한 느낌의 삼각김밥- 하니까 생각나는데
내가 먹어본 가장 기상천외한 삼각김밥은 '왕만두'삼각김밥 - 세븐일레븐에서 한때 점보 사이즈로 팔았던 삼각김밥이다.
신입생환영회끝나고 집으로 가기전에 학교앞에 있던 세븐일레븐에서 사먹었었는데,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...ㅡ.ㅜ

여튼 가끔 밥하기 싫은날 편의점에 나가면 ㅡ.ㅜ 한참을 고민하게 된다. 왠지 먹어본건 다시 먹기 좀 그렇단 말이지...

by 가나지아 | 2008/11/14 21:31 | ★신품공략★ | 트랙백 | 덧글(0)

081014 서럽다

주말부터 몸이 조금 좋지 않더니만
어젯밤에는 너무 아파서 막막 눈물이 질질질..ㅜ.ㅜ

아프면 서럽구나;

참다가 참다가 병원에 갔다. 다음주가 시험이니;;;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서..
심한 감기몸살이란다.

더 심해지면 링거 맞아야 되니까 푹 쉬라는데;
쉴수가 있어야지..ㅜ.ㅜ

아아..불쌍한 내인생

날은 춥고, 엽구리는 썰렁하고 아프니까 외롭네..흙흙흙..

by 가나지아 | 2008/10/14 22:02 | ★이야기 상자★ | 트랙백 | 덧글(1)

080908 불고기



집에 정말 먹을게 하나도 없었다.

수업마치고 집에오는길에 브로콜리가 먹고싶어져서
마트에 갔다.

브로콜리를 한송이 집어서 나오는데 양념고기가 눈에 띄는것이 아닌가.

ㅡ.ㅡ;
사버렸다.
두근에 만원 휴우..ㅡ.ㅜ

영동에 내려간 내동생은 난리났다 ㅋㅋ
왜 자기 있을때는 안먹고 자기 내려가니까 맛있는거 사먹냐고

많이 샀으니까 냉동실에 반 얼려두고

반 볶았는데, 버섯이랑 양파랑 두부랑 넣고 볶으니까 양이 좀 많긴 하구나;

먹는 내내 짱가가 와서 불쌍한 표정으로 처다봐서 좀 부담스러웠지만;;
간만에 집에서 먹는 포식..냐핫.
그런눈으로 보지 말라고 ...짱가.

by 가나지아 | 2008/09/08 17:20 | ★이야기 상자★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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